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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만 19~39세 청년에게 1인당 최대 8만 원의 자격증 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이 같은 내용의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사업’은 미취업 청년의 취업 활동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달 1일 이후 응시한 자격증 시험만 해당된다.다만 1인당 단 한 차례만 실비로 지원을 받게 되며, 올해 예산 4천만 원이 소진되면 사업은 조기에 종료된다.응시료 지원이 가능한 자격증은 청년구직자의 자기계발 및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취업 활동에 필요한 ▲국가기술자격법 시행규칙에 따른 544종 시
장기준 기자
2022.05.03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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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이달 1일자로 시 전역에 지정된 외국인·법인 대상 토지거래허가구역이 해제됐다고 2일 밝혔다.시는 2020년 10월 외국인·법인의 투기 목적 주택 취득을 차단하기 위해 6개월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으며, 이어 2021년 4월 1년 연장했다.이에 따라 지정된 지역에서 법인과 외국인이 주택이 포함된 토지를 취득하려면 의무이용 기간, 실수요 등을 고려해 관할 지역의 시장허가를 받아야 했다.이번 해제 조치는 4월30일로 외국인·법인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만료된 데 따른 것이며, 허가구역 해제로 외국인·법인의 주택용 토
장기준 기자
2022.05.02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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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보건소는 BMI(체질량지수)가 26 이상인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간 온라인 체중감량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다음달 3일부터 오는 10월27일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기수마다 8주씩 진행된다. 매주 화·목요일은 무료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참여자의 개인 공간에서 운동처방사의 동작을 따라 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금요일은 보건소를 방문해 영양 상담 및 체지방 검사를 받는다.참가자들은 체중과 체지방 감소를 목표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운동 교실을 통해 비대면 운동처방, 영양상담, 체중감량 운동 등 다양
장기준 기자
2022.05.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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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2022년 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29일자로 결정·공시하고 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결정·공시되는 토지는 안산시 전체 9만9천560필지 중 표준지 1천845필지를 제외한 9만7천715필지로, 국공유지를 제외하고 전년 대비 10.9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9.93%) 및 경기도(9.58%) 평균에 비해 높은 상승률이다.안산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토지특성조사를 실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가격을 산정하고 국토교통부에서 선임한 감정평가법인 등의 검증과 지
장기준 기자
2022.04.30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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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민 58.0%가 실외마스크 의무 해제를 찬성한다고 나타났다.정부의 실외마스크 발표를 앞두고 안산시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26~27일 실외마스크 해제에 대한 안산시민의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9일 밝혔다.결과를 보면 전체 응답자 276명 가운데 58.0%(160명)이 실외마스크 의무를 해제해야 한다고 답했다.반면 실외마스크 의무를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은 42.0%(116명)를 차지했다.실외마스크를 해제해야 한다는 이유로는 ‘밀폐된 실내취식이 허용된 만큼 야외에서의 마스크는 불필요하다’가 56
장기준 기자
2022.04.3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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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사이동 행정복지센터는 hy사회복지재단, hy(한국야쿠르트), 사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홀몸어르신 돌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지난 15일 체결한 업무협약은 사이동에 거주하는 홀몸어르신 150명에게 주3회 이상 유제품 등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hy사회복지재단은 돌봄 사업에 소요되는 비용을 전부 지원키로 했다.특히, 제품을 배달하는 hy 프레시 매니저·사이동·사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위기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
장기준 기자
2022.04.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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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 등 전동보조기기를 이용하다 사고가 발생한 장애인·어르신 등 교통약자에게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하는 ‘행복-dream 안심보험’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가 주로 이용하는 전동보조기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차도가 아닌, 인도를 이용해야한다. 하지만 인도에 적치된 장애물 등으로 부득이하게 차도를 이용하는 경우가 발생해 사고 시 보험혜택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지적이 있어왔다.행복-dream 안심보험은 전동보조기기 이용 중 보행자나 자동차 등 제3자에게 대인·대물 등 피
장기준 기자
2022.04.19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