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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사랑의 후원품 기탁

고려대학교 안산병원(병원장 최병민)이 9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외국인 주민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0㎏(10㎏·50포대)을 기탁했다.

안산병원은 이날 외국인주민지원본부에서 이기용 외국인주민본부장, 외국인주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탁 받은 쌀은 2015년부터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는 제일복지재단을 통해 외국인 주민 중 소외계층을 선정해 배분될 예정이다.

최병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은 “외국인주민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의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앞두고 외국인주민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외된 외국인주민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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