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자치/행정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반월동 ‘가침미산 여가녹지 조성사업’ 최종 선정

  • 입력 2019.09.21 18:50
  • 댓글 0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공모에 반월동 ‘가침미산 여가녹지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난 2월 신청서 제출을 시작으로 6월 사업심사, 7월 현장평가를 거쳐 9월에 최종 확정됐다.

사업이 추진될 지역은 건건동 산 104번지 국유림 지역으로, 약 48,000㎡에 총사업비 15억원(국비 10억, 시비 5억)을 투입해 둘레길을 비롯한 철쭉동산, 테마쉼터, 버섯체험장, 노을전망대 등 주민여가공간을 조성하게 된다.

반월동은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토착민과 이주민이 함께 섞여 생활하는 93%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여가 시설이 열악한 문화 소외지역이나, 이 사업으로 인해 인구 2만여 명 중 60% 이상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조 반월동장은 “주민들이 원하는 바를 살피다 시작되었으나, 주민이 다 함께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참여로 좋은 결과를 맺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월동 주민의 부족한 부분을 찾아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