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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 ‘친환경 교통주간’ 운영

  • 입력 2019.09.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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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정복영)은 9월 21일 12시부터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친환경 교통주간’을 기념하는 ‘함께 걸어요’ 행사를 개최한다.

9월 16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친환경 교통주간은 9월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친환경 교통문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 참여 확대라는 정부혁신 과제 중 하나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친환경 교통주간의 주제인 ‘함께 걸어요’와 연계한 다채로운 체험 과정이 선보인다.

우선, 한강공원 녹음수광장 일대에 주어진 경로를 걷기나 자전거 타기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해 완주한 참가자에게 티셔츠, 양말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참여방법은 녹음수광장 출발지에서 ‘함께 걸어요’ 지도를 받은 후 지도에 표시된 여러 인증 지점을 찾아가 행사 운영요원에게 받은 ‘인증표’를 지도에 부착해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

이동 경로 중에 숨겨져 있는 ‘친환경 교통주간 실천 문구’를 찾으면 추가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보물찾기도 함께 열린다.

녹음수광장 행사장에서는 자전거, 지하철 등 친환경 교통수단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과정도 마련됐다.

자전거 페달을 밟아 친환경 교통주간 문구 불 밝히기, 친환경 교통주간 글자 짝 맞추기, 친환경 문제풀기를 통해 친환경 장바구니, 다회용 물병 등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의 자세한 내용과 참여방법은 수도권대기환경청 행사 운영 누리집(blueskyda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 수도권대기환경청의 상징인 ‘푸르미’와 ‘맑음이’ 이모티콘(카카오톡) 16종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는 행사도 열린다.

‘푸르미’와 ‘맑음이’ 이모티콘은 올해 친환경 교통주간 주제에 맞춰 걷거나 자전거를 타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이들 이모티콘은 9월 19일부터 행사 운영 누리집(blueskyday.kr)에서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지급된다.

정복영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걷기와 자전거 타기는 맑은 공기를 만들기 위해 일상 속에서 가장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올해 친환경 교통주간 행사에 참여해 가족, 연인, 친구와 의미 있는 추억도 만들고, 친환경 교통수단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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