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단체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반월고운빛하모니여성합창단 공연 성황리 마쳐

  • 입력 2019.09.22 20:28
  • 댓글 0

안산시 상록구 반월동 반월고운빛하모니여성합창단(회장 임혜영)은 지난 19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란 주제로 정기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안산을 대표하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9년에 새롭게 취임한 김영민 지휘자와 합창단원들이 정성을 다해 준비했다.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지휘자가 단원 소개부터 곡 소개까지 맡아 관객들이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반월동의 아름다운 풍경과 합창단의 오프닝 곡은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합창단의 합창 외에도 정성미 트리오 재즈공연과 K-POP 스타에 출연했던 정찬미 씨의 공연으로 공연장의 분위기는 한층 고조됐다.

반월여성합창단은 오랜 전통을 가진 동 여성합창단으로 반월동의 자랑이며, 행정복지센터와 주민자치센터의 적극적인 후원과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 매년 정기 발표회를 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도 시민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임혜영 반월여성합창단 회장은 “정기연주회에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합창단 운영을 위해 힘써 주시는 관계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발전된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며, 꾸준한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박영조 반월동장은 “한 해 동안 열심히 준비한 합창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오랜 전통과 함께 반월고운빛하모니여성합창단이 앞으로도 반월의 자랑으로 자리메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