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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 개최

  • 입력 2019.09.22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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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0일 ‘2019년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대부도갯벌 습지보호지역 고랫부리 연안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으로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되어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로 100여 국가 50여만 명이 참석하는 해양환경운동으로 우리나라도 지난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해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경기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안산환경재단, 해양환경교육센터, 바다살리기국민운동본부 안산시지부 등 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가 폐부자, 폐어구, 관광객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등 약 2톤가량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정화활동과 함께 쓰레기의 종류와 수량 등을 기록한 조사카드는 지역에 버려진 해양 쓰레기의 특성을 파악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이 자발적으로 해양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동참하여 안산시가 수도권 최고의 해양생태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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