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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문화원 부설 안산경기민요단 4일 정기공연

  • 입력 2019.10.01 20:33
  • 수정 2019.10.0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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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정기공연,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

 

제21회 안산경기민요단 정기공연이 오는 10월 4일(금) 오후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달맞이 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에서는 안산문화원(원장:김봉식) 부설단체인 안산경기민요단(단장:최창규)이 1997년 창단이래 끊임없는 노력으로 매년 정기공연을 하면서 성장한 모습들을 느낄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안산시립국악단과의 협연으로 경기민요만의 생동감 넘치고 흥겨운 소리로 공연의 질을 한층 향상시켜줄 것으로 보인다.

세부 공연은 총 3부로 1부 안산시립국악단의 연주, 2부, 3부는 안산경기민요단의 상임지도를 맡고 있는 서정화 선생을 비롯한 민요단의 매력적인 음색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제 제57호 경기민요 보유자 이춘희 명창의 질높은 초청공연과 한국무용 황미혜 선생과 경기민요 여성룡, 안재현, 최정아, 김소희, 이우승님의 특별공연이 더해져 풍성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김봉식 원장은 "10월 가을의 초입에서 사랑하는 가족, 연인과 이번 공연을 함께 한다면 우리노래 우리가락의 멋과 맛을 한껏 느낄 수 있는 시월의 가을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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