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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동산노인복지관, 전국 노인일자리평가 ‘대상’ 수상

  • 입력 2019.10.0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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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 동산노인복지관은 1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18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사업 평가’에서 공익활동 부문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사회활동 지원 사업 공익활동’은 노인이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참여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수상은 2018년 한 해 동안 사업 수행기관 자체평가 후 지자체 확인‧교차평가,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앙평가 등 사업의 적정성 확인 등의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은 우수 지자체 및 수행기관, 참여기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사업정도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면서 ‘2019년 노인일자리 대축제 기념식’과 함께 진행됐으며 수상에 따른 복지부 우수기관 인센티브로 해외연수의 특전이 주어졌다.

대상을 수상한 동산노인복지관은 안산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으로 9개 사업단을 운영하며 총 535명의 어르신들에게 노노케어, 스쿨존지킴이, 공원관리, 도서관봉사 사업 등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경제적 취약계층인 어르신을 위한 사회 안전망을 보다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을 했는데 그 열매가 맺어지는 것 같아서 행복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사업을 확충하여 어르신들에게 일하는 즐거움과 소득원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철현 동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안산시와 동산복지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일자리 사업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9년 노인 일자리사업으로 58개 사업에 총 4천28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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