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센터 서양화프로그램 회원이 모여 ‘제10회 잎새회 서양화전’을 10월 2일부터 8일까지 화사랑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본오1동 서양화 프로그램은 2000년 7월부터 약 19년간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이번이 10회째 전시회로, 이번 작품전은 김풀잎 강사의 백구를 비롯해 회원 21명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21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전시회는 더욱 많은 시민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오는 10월 28일부터는 장소를 상록구청으로 옮겨 11월1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다.
임재연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잎새회 회원들의 발전하는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하겠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석 본오1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시회 개최를 통하여 문화예술 향유 증대의 계기를 만들어, 지역주민의 삶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