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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에 케밥만 있는 줄 아니? 현지인 추천 미식여행지
카라코이 거리 전경. pexels 제공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현지에서만 맛볼 수 있는 미식은 여행의 큰 즐거움 중 하나이다. 터키는 삼면이 바다이고, 지역별로 특성이 뚜렷해 다양한 과일과 채소, 풍부한 해산물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음식 문화를 자랑한다.

터키문화관광부는 현지인들이 추천하는 터키의 미식 여행지를 소개했다.

최근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거쳐 만들어진 카페 거리에서 맛보는 터키 커피부터 온종일 걸어도 살찌기 쉬운 여행지에서 나의 건강을 책임져줄 신선한 올리브를 곁들인 지중해 음식과 채식 요리까지 먹거리들이 다양하다.

◇터키판 성수 카페 거리, 이스탄불 카디코이

이스탄불의 가장 '힙'한 지역에서 향긋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카페거리를 찾는다면 카라코이(Karakoy)와 카디코이(Kadikoy)가 있다.

이 두 곳은 최근 도시 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떠오르는 이스탄불의 '젊음'을 상징하는 명소로 아기자기한 골목들 사이로 감성을 자극하는 이색적인 카페들이 즐비하다.

특히 카디코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많은 '좋아요'를 부르는 분위기 있는 카페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거리 곳곳의 노천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커피를 마시기만 해도 그림이다.

 

 

 

 

 

 

함시(Hamsi) 요리. 터키문화관광부 제공

◇터키식 채식 요리부터 지역 전통음식까지…'트라브존'

트라브존(Trabzon)은 유럽 남동부와 아시아 사이의 흑해에 면한 도시로 물고기를 나르고 흥정하는 사람들로 항구에는 늘 활기가 넘친다.

이 도시는 정통 터키식 피자 피데(Pide), 흑해에서 주로 잡히는 멸치처럼 생긴 함시(Hamsi) 요리를 맛볼 수 있어, 한국인에게는 다소 낯설지만 현지인이 사랑하는 미식 여행지다.

특히 해안가를 끼고 있는 트라브존의 지리적 요건 덕분에 터키 내에서도 육식보단 채식 요리가 가장 발전했다.

터키식 애호박전 뮤즈베르(Mücver)를 비롯해 말린 밀에 다양한 허브와 향신료를 넣고 만든 평범한 가정식 크스르(Kısır)까지 눈과 입을 즐겁게 할 다채로운 터키식 채식 요리를 만나 볼 수 있다.

 

 

 

 

 

 

 

 

 

터키식 피자인 피데. flickr_Christian Bredfeldt 제공


◇터키식 지중해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즈미르'

터키에서도 신선한 올리브로 만든 지중해식 요리와 특색 있는 지역 와인을 맛볼 수 있다.

이스탄불의 남서쪽 336km, 에게해에 면한 이즈미르(Izmir)는 해산물은 물론, 올리브를 비롯한 각종 농작물이 풍부해 이를 이용해 만든 요리들도 다양하다.

또 차로 15분 떨어진 와인 마을 쉬린제(?irince)에서만 맛볼 수 있는 깊은 풍미의 석류 와인도 여행객의 침샘을 자극한다.

이즈미르만의 별미는 따로 있다. 터키인들의 국민 간식인 '미드예 돌마'(Midye Dolma)로 이즈미르의 해변을 걷다 만날 수 있는 홍합 속에 양념 된 밥을 넣어 쪄낸 요리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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