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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대월초, 뮤지컬동아리 '드림매직팀' 공연

  • 입력 2019.10.1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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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대월초등학교(교장 정소남)는 지난 13일 안산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하고 시끌북적 감성톡톡 재단에서 후원하는 ‘2019 안산 학생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 ’에 본교 뮤지컬 동아리 ‘드림매직’팀이 참가했다

안산대월초는 올해로 4년차 Eco-문화예술행복학교 뮤지컬 수업 이 전 학년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그 결실을 맺는 시기로 특별히 4학년, 5학년 학생 중 뮤지컬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학생을 자유롭게 신청 받아 동아리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이 뮤지컬을 통해 문화예술 감성을 함양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끼 발산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9 시끌북적 감성톡톡 학생문화예술 어울림 한마당’에 참가했다.

이번 공연에서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도록 뮤지컬 곡 중 ‘맘마미아’중 Dancing Queen 외 3곡을 반주에 맞추어 노래와 춤을 선보이는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여학생 12명과 남학생 2명으로 구성된 동아리 팀은 화려한 무대의상과 공연의 묘미를 보여주는 각자의 끼를 발휘하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안산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거리 어울림공원에서 펼쳐진 이번 공연에는 참가자와 관련된 관람자뿐만 아니라 주변상인과 수많은 외국인이 참여하여 국적을 초월하여 모두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하여 구성원 모두가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연 관련 자료는 학교소식지인 ‘안산대월의 소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안산대월초등학교에서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안산대월뮤직스타, Eco-문화예술교육 전교생 뮤지컬 수업, 전문 강사를 통한 국악 교육, 오카리나 수업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특색교육활동으로 선정하여 학생들의 문화예술 감수성 향상, 진로 개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학생은 학교로 돌아오는 길에 ‘맘마미아’ 뮤지컬 관련 곡을 소리 높여 부르며 “동아리 공연을 통해 무대에 올라 공연을 할 수 있어 설렜으며, 마치 연예인이 된 기분이 들었고 꿈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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