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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질 논란' A위원장 위원장직 사임, 시민연대 '의원직 사퇴' 요구안산시립예술단 직원. 시민연대 회원 , 안산시청 정문앞 1인 시위 벌여
안산시립예술단 노동조합 직원이 안산시청 앞에서 1인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안산시립국악단원에 대한 성희롱 등 갑질 논란 의혹을 받고 있는 안산시의회 A시의원이 문화복지위원장 사임서를 제출했지만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A시의원은 지난 21일자로 안산시의회에 문화복지위원장직 사임서를 제출했으며, 제출당시 개인적인 입장을 표명하지 않았지만 시립국악단원에 대한 갑질 언행과 선관위의 검찰 고발 등이 작용했을 것이라는 후문이다.

또 A시의원은 22일 개회한 제25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사과 할 것이라는 추측과는 달리 아예 본회의에 참석하지 않았으며 회기 내내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규 의장은 “정 의원이 해당 상임위원회를 벗어나 다른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할 것이며, 검찰조사와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의 조사에 대한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민주노총 전국운수공공노조 안산시립예술단지회와 안산시민사회연대 등 5개 단체는 23일과 24일 안산시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한데 이어 오는 25일 오전 안산시의회 앞에서 ‘A의원의 시립국악단원에 대한 인권침해와 갑질, 노조탄압 규탄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안산시민사회연대 소속 회원이 시청 정문 앞에서 피켓시위를 하고 있다.

시민사회연대는 “A의원이 상임위원회 소속 단체인 시립국악단 여성단원을 대상으로 인권침해와 갑질행위를 수차례 했고, 노조설립을 탄압하는 등 시의원으로서 부적절한 행위를 했다.”고 주장했다.

또 “안산시의회와 더불어 민주당이 자체 시스템을 통해 A의원을 징계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문을 보내고 면담을 추진했으나 자체 징계위원회를 열지 않았고, 스스로 자정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시민연대는 “A의원의 시림국악단원에 대한 인권침해와 갑질 논란, 노조탄압을 규탄하며, 공개사과와 의원직 사퇴를 요구하고, 징계위원회 등 자체 시스템을 통해 A의원을 징계하지 않은 안산시의회와 더불어민주당을 규탄하고, 시민 눈높이에 맞는 대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시민연대는 지난 14일 기자회견을 예고했지만 안산시의회 차원에서 수습할 시간을 요청해와 기자회견을 잠점 연기한 바 있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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