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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심포지엄’ 5일 개최

  • 입력 2019.11.0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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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 지역에너지계획 발전방안 모색’을 주제로 11월 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시는 심포지엄을 통해 제5차 경기도 지역에너지계획(안)의 주요내용을 짚어보고 안산시 지역에너지계획과의 부합성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향후 안산시 지역에너지계획 발전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1·2부로 나눠 진행되는 심포지엄의 1부에서는 ▲이준승 안산시 녹색에너지과장의 ‘안산 에너지 비전 2030 추진 성과 및 향후 계획’ 발표 ▲고재경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의 ‘제5차 경기도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안) 주요내용 주제발표’를 통해 참석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2부에서는 안산시 지역에너지계획 발전방안 논의를 위한 부문별 토론이 진행된다. 한재각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좌장으로 나서 ▲박규진 한국신재생에너지학회 이사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구민회 변호사의 ‘건물 및 산업부문 에너지 효율화’ ▲정용기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책임연구원의 ‘대중교통 확대’ ▲유미화 안산에너지절약마을만들기추진협의회 운영위원장의 ‘에너지 절약문화 확산’ ▲김성욱 안산산업경제혁신센터 책임연구원의 ‘경기도-안산시 에너지 계획 적합성 확보 방안’ 등 패널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시민들의 질의응답과 패널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안산 지역에너지계획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특구 지정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수소충전소 구축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사업 시화 MTV 친환경 에너지타운 및 대부도 에너지타운 조성 등 다양한 에너지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을 정부에 건의하는 등 에너지 비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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