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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화정영어마을, 제2회 영어 철자 말하기 경연대회 성료

  • 입력 2019.11.1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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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 화정영어마을은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과 영어학습의 동기 부여를 위해 열린 ‘2019년 제2회 안산화정영어마을 스펠링비 콘테스트(Spelling Bee Contest)’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일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 강당에서 열린 ‘스펠링비 콘테스트’는 출제자가 말하는 단어를 듣고 참가자가 그 단어의 철자를 외워 말하는 경연대회로 매년 세계대회도 열릴 만큼 유명한 행사다.

2015년부터 안산시 공공 도서관에서 TPRS(Total Physical Response Storytelling, 전신반응 교수법) 영어독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안산화정영어마을은 대회를 위해 참가자 3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치렀고, 그 중 45명의 학생들을 선발해 이날 본선 무대에서 경쟁하도록 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더욱 수준 높아진 학생들의 실력으로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본선 참가자들의 접전이 펼쳐졌다.

대회를 통해 최종 우승자 학생들에게는 트로피 및 메달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됐으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에게는 수료증과 메달이 수여됐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본 대회를 위해 열심히 준비해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쳐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학생들이 무대에서 느꼈을 중압감을 떨쳐버린 오늘의 경험을 발판 삼아 영어 어휘 및 읽기 능력뿐 아니라 자신감도 한층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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