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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전남에 패배, 막판 5연승 부천 극적으로 승격 준PO 진출
부천FC.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끝을 알 수 없던 K리그2 승격 준플레이오프 대진이 모두 완성됐다. FC안양과 부천FC가 주인공이다. 반면 안산 그리너스는 아쉬운 고배를 마셨다. 선두 광주는 다이렉트 승격에 성공했다.

'하나원큐 K리그2 2019' 시즌이 9일 오후 3시 일제히 열린 수원FC-부천, 전남 드래곤즈-안산 그리너스, 아산 무궁화-FC안양, 대전 시티즌-광주FC, 서울이랜드-부산 아이파크의 36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의 막을 내렸다.

1위 광주와 2위 부산이 일찌감치 1·2위를 확정한 가운데 3위 안양이 아산을 만나 3위를 확정했다.

안양은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산과의 K리그2 36라운드 최종전에서 4-1로 이겼다. 안양은 이로써 승점 55점(15승10무11패)을 기록 3위를 확정했고 아산은 승점 44점(12승10무15패)으로 7위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안양은 이날 전반에만 4골을 쏟아 부으며 자력으로 3위를 확정했다. 전반 시작과 함께 알렉스, 전반 14분 조규성, 28분 이정빈, 31분 김상원의 연속골로 일찌감치 승리를 확정 지었다. 아산은 전반 42분 김민석의 만회골에 그쳤다.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부천의 경기는 부천의 극적인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부천은 승점 51점(14승9무13패)으로 안산(14승8무14패·승점 50)을 제치고 극적으로 승격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게 됐다. 수원FC는 승점 43점(11승10무15패)으로 8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부천은 전반 37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골을 만들었다. 국태정의 왼발 코너킥을 주장 박건이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수원FC의 골문을 갈랐다.

수원FC의 공세도 만만치 않았다. 후반 10분 프리킥 상황에서 올라온 공을 김영찬 헤딩으로 연결했고 넘어온 공을 장준영이 오른발 칩슛으로 마무리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 35분 부천이 기회를 잡았다. 수원FC 장준영의 파울로 페널티킥을 얻은 것. 키커로 나선 닐손 주니어가 이를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2-1로 극적인 승리의 주인공이 됐다.

 

 

 

 

안산 그리너스.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뉴스1

같은 시간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전남과 안산의 경기는 전남의 2-1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승점 추가에 실패한 안산이 4위에서 5위로 미끄러지며 승격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반면 전남은 승점 48점(13승9무14패), 6위로 리그를 마무리했다.

안산은 전반 21분 마사가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전남의 골문을 노렸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다. 이후 전반 24분 이인재의 슈팅이 또 한 번 전남의 크로스바를 맞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안산의 공세를 잘 막은 전남이 후반 바이오가 골을 기록하며 반전에 나섰다. 바이오는 후반 18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갈 길 바쁜 안산의 골문을 갈랐다.

여기에 안산은 후반 10여분을 남겨두고 골키퍼 이희성이 부상으로 교체아웃되면서 필드 플레이어인 박진섭이 골키퍼를 보는 변수가 생겼다.

전남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후반 막판 바이오가 추가골을 기록했다. 안산은 후반 추가 시간 이창훈의 만회골로 따라 갔지만 결국 그대로 패하고 말았다.

한편 대전과 광주의 경기는 대전의 3-1 승리로, 서울 이랜드와 부산의 경기는 부산의 5-3 승리로 끝났다.

이로써 K리그2 승격 플레이오프 일정도 확정됐다. 오는 23일 안양과 부천의 맞대결이 안양의 홈인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후 이 두 팀 간의 맞대결 승자가 부산과 오는 30일 부산구덕운동장에서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아울러 이 경기의 승자는 K리그1 11위 팀과 12월5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승강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된다.

시즌 내 치열했던 득점왕 경쟁은 19골을 기록한 펠리페(광주)에게로 돌아갔다. 펠리페는 18골의 치솜(수원FC)을 제쳤다. 도움왕은 이날 도움을 추가한 전남의 정재희(10도움)에게로 돌아갔다.

 

 

 

 

 

 

광주FC가 펠리페..(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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