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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한반도문학 5.6집 출판기념회 및 시상식 개최

  • 입력 2019.11.2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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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중문화예술콘텐츠협회 산하 단체인 한반도문인협회(회장 권태주)는 지난 16일 ‘한반도문학 5,6집 출판기념회&시상식/회원 합동출판기념회’를 안산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 컨퍼런스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19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출간된 한반도 5집과 6집 출판기념회와 문학대상 시상식, 신인상 시상식과 함께 2019년에 작품집을 출간한 회원들의 합동출판기념회도 열렸다.

5집 수상자는 문학대상에 시인 장석영, 목진숙, 신인상 시부문에 진중의, 수필부문에 박영진이 각각 수상했다. 6집 수상자는 문학대상에 수필가 이순택, 유채준, 신인상에는 시부문 김화, 김학중, 손삼석이 수상의 여예를 안았다.

2부 순서에서는 2019년에 시집을 출간한 박희익 시인의 <별이 나를 보네요>, 오필선 시인의 <빛바랜 지난날도 그리움이다>, 김태선 시인의 <공작기계는 삶과 꿈이다>, 권태주 시인의 <사라진 것들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와 수필집을 출간한 김석준 수필가의 <어론리의 추억>, 소설집을 출간한 최운상 시인의 <봄날의 꿈> 합동출판기념회가 열려서 가을 밤 문학의 정취에 빠지게 했다.

권태주 회장은 인사말에서 “한반도문학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문학단체와 동인회를 찾아 문학적 성과를 거양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반도문학의 붓끝이 통일로 이어지는 다리가 되기를 다시 한 번 소망한다.”며 한반도문학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반도문인협회는 150명의 정회원을 중심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한 문학 역량을 높이기 위해 건필중이며, 글로벌 문학으로서 특히 전 세계에 나가 있는 해외동포 문학가들의 안마당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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