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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 아마츄어부, 국무총리기 마라톤대회 첫 출전 '우승' 영예

  • 입력 2019.11.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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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클럽부서 5시간41분40초로 2위와 1시간 이상 여유있게 따돌려

안산시가 국무총리기 구간마라톤대회에 처녀출전하여 정상에 올랐다.

안산시는 지난 16일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평화의섬 2019 국무총리기 국제생활체육 구간마라톤대회 전국클럽부에서 5시간41분40초로 부천육상연맹(6시간46분52초)을 1시간이상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통해 안산시는 전국의 아마추어부에서 마라톤강자임을 입증했다.

국무총리기 구간마라톤대회는 지난 2017년부터 제주도에서 열리는 대회로 전체 10개 구간을 나눠 10명의 연령별 남녀가 나누어 달리는 대회로 올해는 서귀포시청에서 출발하여 제주도청까지 제주 동부해안을 달렸다.

안산시는 안산시육상연맹(회장 전구표)의 선수들이 처녀출전해 우승을 하는 기염을 토하였다. 종합우승에 기여한 안산시육상연맹 소속의 박효석, 이선영 선수가 각각 최우수선수상, 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선수단 단장으로 함께한 김복식 안산시체육회상임부회장은 “안산시육상연맹의 저력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고, 선수단뿐 아니라 함께한 응원단의 힘이 보태여 종합우승을 할 수 있었다.”라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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