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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지난 15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예방접종 서둘러야

  • 입력 2019.11.2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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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단원보건소는 지난 15일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계절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등의 예방접종을 11월중으로 완료할 것을 당부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만65세 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만12세 어린이, 임신부, 취약계층(안산시 5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13세 이상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지정 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접종은 2007년 1월1일에서 2019년 8월31일 사이 출생한 어린이와 임신부는 내년 4월30일까지 전국 지정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만65세 이상 어르신은 이달 22일까지 가능하다.

만50~64세 미만 기초생활수급자 및 만13~64세 미만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은 이달 22일까지 안산시 지정 의료기관에서, 만65세 미만 만성질환자는 백신이 소진될 때까지 관내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또는 상록수·단원수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의료기관 방문 전 백신 재고를 확인하고 방문해야 한다.

또 의료기관 위탁이 끝나는 이달 25일부터는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겨울철 건강관리를 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과 함께 올바른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예방접종과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031-481-5971~3)또는 단원보건소(031-481-647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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