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관장 신은철)은 안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산시 거주 탈북민 100가정를 선별받아 김장김치 1,000kg을 전달했다.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는 매년 독거어르신들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탈북민 가정 그리고 고려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100가정을 선정해 쌀, 김장김치, 라면 등을 나누어 드리고 있으며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신은철 관장은 “탈북민 100가정에 김장김치를 나누어 드리며 후원해 주신 기관과 후원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자유를 찾아 목숨을 걸고 사선을 넘어 우리나라에 정착해 살아가고 있는 3만여 탈북민들과 1만 8천여 명의 고려인 동포 그리고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 시기를 기원한다” 고 말하고, “앞으로도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꾸준한 관심과 교류를 통해 지역에서 복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