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생활/경제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경기 서부권 BI 교류회, 안산에서 열려

  • 입력 2019.11.28 06:32
  • 댓글 0

8개 BI(비즈니스 인큐베이터) 한 자리 모여 상호 협업 및 교류·기업역량 향상 마련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벤처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 서부권역 BI(Business Incubator) 8개 기관의 입주기업이 참여한 ‘경기지역 창업보육센터협의회 서부권역 BI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0일 마이어스 안산점에서 열린 교류회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재)경기테크노파크, 안산대학교, 연성대학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POST-BI,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천창업보육센터,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에리카 등 총 8개 BI센터가 주최했다.

BI는 신생기업을 입주시켜 사업 초기 어려움을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기관으로, 이날 교류회는 기업 간 네트워크 활성화로 상호 협업 및 교류의 기회를 높이고, 벤처창업기업의 투자유치 기회 제공을 통해 기업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류회에서는 참여한 각 BI기관이 추천한 8개의 창업기업들의 투자 설명회가 열렸으며, 심사결과 두 개의 우수기업에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상이 수여 됐다. 수상 기업은 대상에 한국산업기술대 입주기업인 ㈜엔씨솔루션, 최우수상에 안산대학교 기업인 ㈜유니로틱스연구소가 선정됐다.

이밖에도 안산시의 청년일자리 지원 정책 설명과 기술보증기금 안산지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용인디지털산업진흥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안산)의 각 창업기업 지원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렇게 교류의 장을 마련하는 것은 상호 협력과 정보와 기술 등을 교환하면서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데 아주 중요하다”며 “안산시가 창업기업들이 더 많이 교류,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