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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박순자 위원장 신안산선복선전철 정거장 예정지 현장 점검

  • 입력 2019.11.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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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 안산단원을)은 26일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 정거장 예정지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과 국토교통부 김경욱 제2차관, 신안산선 시행사인 넥스트레인의 김일평 사장과 포스코건설의 이영훈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은 지난 9월 9일 착공식을 갖고 현재 송산 차량기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토지 보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신안산선 사업의 본 노선 공사가 착공하기에 앞서 시흥의 매화 정거장 부지와 안산지역의 한양대, 호수, 중앙, 성포, 장하 정거장 부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국토부와 함께 합동 현장점검 조사를 실시했다.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이제 신안산선 사업 추진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안전”이라고 밝히고 “완공 이후 승객의 안전은 물론, 공사 기간 중 현장 작업자 중 한 사람도 다치는 사람이 없도록 안전 관리에 철저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서 박순자 국토교통위원장은 “신안산선은 안산시를 비롯한 경기 서남부 1,300만 명의 주민들의 교통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뿐 아니라, 정거장 인근의 상권 지도 역시 큰 변화를 일으킬 것”이라고 밝히고 “지역경제에 4조원 이상의 경제적인 영향력을 미칠 신안산선 복선전철 사업이 차질없이 완공까지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 공직자와 시행사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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