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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명산 27곳에 얽힌 삼국사기 이야기
삼국사기의 산을 가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박기성 월간 '사람과 山' 편집위원이 태백산부터 파진산까지 삼국사기에 기재된 산 29곳에 얽힌 역사를 풀어냈다.

저자는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삼국시대의 역사가 이루어졌던 장소를 3년간 직접 찾아다니며 고증했다.

대구 달서구에 있는 와룡산은 영구미제 사건인 개구리소년 사건으로 유명하지만 삼국시대에는 서라벌의 명운을 놓고 12년간 총 여섯 차례의 전투가 펼쳐졌다.

취적산은 경남 합천군에 있다. 이곳은 신라 선덕여왕 즉위 11년인 642년에 대야성 전투가 있었다.

대야성 성주 김품석은 포위를 당하자 백성과 함께 항복하지만 백제군은 이들을 모조리 사살한다. 죽죽은 이런 상황에서 홀로 싸우다 전사했다.

충남 부여군에는 파진산이 있다. 이곳은 백제 최후의 항전을 지휘한 수도방위사령부가 있었다.

이 책의 미덕은 산과 산성이라는 역사의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사학자들이 자칫 빠지기 쉬운 맹신적 주장을 펼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 삼국사기의 산을 가다/ 박기성 지음/ 책만드는집/ 1만6000원.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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