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뉴스 문화/예술
프로배구 KB손해보험, 12연패 탈출·시즌 2승…OK저축은행 3-0 완파
KB손해보험이 1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사진=KOVO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프로배구 KB손해보험이 길고 긴 12연패 사슬을 끊어냈다.

KB손해보험은 3일 의정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9-20 도드람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 경기에서 3-0(25-23, 27-25, 25-2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 한 뒤 창단 최다인 12연패 늪에 빠졌던 KB손해보험은 13경기만에 연패탈출에 성공, 시즌 2승(12패)째를 따냈다. 이날 승리는 KB손해보험의 10월19일 첫 패배 이후 날짜로는 42일만에 승리다. 반면 4위 OK저축은행(7승7패)은 4연패에 빠졌다.

시즌 초반부터 끝 모를 연패에 허덕이던 KB손해보험의 집중력이 빛났다. 매번 풀세트 접전을 넘겨줬고 최근에는 외국인선수 브람의 부상공백까지 겹치며 고전을 이어가던 KB손해보험은 이날만큼은 달라진 경기력을 선보였다. 시작부터 OK저축은행을 몰아치더니 기세를 2세트, 3세트까지 이어갔다.

1세트 초반 OK저축은행에 밀리던 KB손해보험은 중반 이후 서서히 따라잡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막판 박진우의 블로킹으로 다시 점수차를 좁혔고 황택의의 블로킹까지 터지며 승리를 가져왔다. KB손해보험은 2세트에서도 서브에이스에 블로킹이 연달아 성공하며 분위기를 잡았고 흐름을 3세트까지 연결했다. 3세트, KB손해보험은 초반 끌려갔으나 김정호의 득점으로 흐름을 바꿨고 막판 김학민의 공격이 연거푸 성공하며 승리의 쐐기를 박았다.

KB손해보험 김학민은 서브에이스 1개, 블로킹 1개 포함 22점으로 공격을 이끌었다. 한국민도 14점을 올렸다. 그 외 황택의, 김홍정 등도 힘을 보탰다.

반면 3연패 중이던 OK저축은행은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졌다. 승부처마다 범실이 나오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부상에서 회복한 외국인선수 레오가 2세트 교체출전해 6득점을 기록했지만 팀 패배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송명근이 18득점을 올렸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