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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치/행정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든든한 마을 단단한 공동체' 안산마을공동체 한마당 7-8일 개최

  • 입력 2019.12.05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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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주관, 25개동 마을살이 직접 체험. 탐방 기회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안산마을공동체 탐방 마을여행에 참가한 선부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고잔동, 일동 관계자들이 일동 ‘마실카페’에서 직접 체험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제공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올 한해 안산시에서 활발하게 진행된 마을공동체의 활동을 한눈에 보는 든든한 마을, 단단한 공동체 ‘2019 안산마을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오는 12월 7일, 8일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라이언스 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한마당 행사는 ▲안산 마을공동체 탐방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에서 열리는 마을 속 교류회 ▲마을에서 즐기는 다양한 체험 등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먼저 12월 7일 오전 10시부터 이틀간 열리는 공유회에는 올 한해 진행한 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에 참여한 130개 팀의 마을활동 결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결과 공유회에는 결과물 전시와 함께 25개동 마을활동 전시, 주민의 손으로 만드는 안산 마을계획 전시, 2017-2019 안산시 마을만들기 주민공모사업 현황 전시, 안산시 마을공동체 거점공간 전시, 세월호참사 피해지역 희망마을만들기 활동 등이 전시된다.

7일 오후6시부터는 마을공동체 교류회 및 강연회가 한양대 에리카켐퍼스 게스트하우스 3층에서 열리고, 부대행사로 마을공동체 체험부스, 4.16 세월호 가족과 함께하는 전시.체험부스, 호기심 팝업놀이터 등이 전시된다.

결과 공유회가 끝나면 7일 오후4시부터 우수마을 공동체 시상식(안산시장상)과 마을 인기상 시상식, 좋은 공무원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에 앞서 3일부터 6일까지 ‘안산마을 주간’으로 안산마을공동체 탐방, 마을공동체 거점에서 열리는 마을속 교류회, 마을공동체활동 아카이밍(마을연구) 2개팀 연구결과 발표시간도 진행되어, 마을활동가들의 관심이 높다.

마을공동체 탐방 마을여행은 일동, 와동, 사이동, 사동, 선부2동, 안산동이 참여하고 있다.

안산시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명호 사무국장은 “주민 스스로 살고 싶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활동하는 다양한 마을공동체를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마을현장에서의 직접 체험과 다양한 주민공모사업의 결과를 함께 공유하고 고민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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