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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도교육청, 2019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

  • 입력 2019.12.2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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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7일 남부청사에서 경기교육주민참여협의회(이하 주민참여협의회) 전체회의를 가졌다.

지난 3월 출범한 2019년 주민참여협의회는 비영리단체, 교육관련 전문가, 학부모, 시민단체 등 여러 분야 교육주체가 경기교육정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자문기구다.

주민참여협의회는 ▲교육과정, ▲평생·직업교육, ▲교육환경개선, ▲교육복지, ▲행정제도개선 등 5개 분과, 20명 이내 분과위원을 구성해 총 100여명의 위원이 활동해왔다.

이날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위원회가 준비한 정책 제안을 공유하고, 정책제안에 대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최종안을 의결했다.

정책제안으로는 ▲소방과 과학의 연계교육을 통한 소방과학교실 운영(교육과정 분과), ▲마을교육공동체의 혁신교육 거점화 방안(평생·직업교육 분과), ▲학교공간의 재구조화 방안(교육환경개선 분과), ▲교육복지 거점기관으로서의 학교 역할 제고(교육복지 분과), ▲경기도교육청 교원인사제도 개선(안)(행정제도개선 분과) 등이 있다.

이날 주민참여협의회에서 의결된 정책제안은 도교육청 부서 검토 절차를 거쳐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과장은 “주민참여협의회 위원들이 바쁜 와중에도 경기교육에 대한 고민과 논의를 해준데 대해 감사하다”며 “정책제안이 경기교육 정책에 반영되어 경기도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교육정책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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