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 안산시 단원구갑(와동, 선부1동, 선부2동, 선부3동, 백운동, 신길동, 원곡동)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2일부터 온라인 시민제안 프로젝트 ‘내가 국회의원이라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 캠페인을 통해 민생체험현장 및 생활밀착형 정책들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프로젝트는 김 예비후보가 시민제안용 페이스북과 카카오 채널을 통해 캠페인 주제를 제안하면, 시민들이 다양한 아이디어를 댓글로 남기는 방식이다.
첫 번째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22일(토)까지 ‘내가 국회의원이라면, 어디를 방문하겠습니까?‘라는 주제로 열흘간 진행된다. 시민들이 반월공단 출퇴근 체험 등 민생체험현장을 제안하면, 김현 예비후보가 20곳을 선별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이다.
이밖에도 이번 캠페인은 <생활밀착형 정책제안 편>, <단원구민 정책토론 편> 등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김현 예비후보는 “민주화 이후에도 협소했던 시민들의 정치참여 공간이 광화문 1번가를 통해 100대 국정과제를 수립한 문재인 정부를 통해 크게 확대되고 있다”며, “김현이 ‘내가 국회의원이라면’ 캠페인을 통해 그 열기를 이어 안산시민과 단원구민 삶에 와닿는 시민공감 정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현 예비후보는 최연소·최장기 여성 최초 노무현대통령 청와대 춘추관장,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등으로 활약했으며, 15년간 공보분야에서 국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