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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예술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채찬호 체육회장 출마예정자, 송길선 후보 지지선언

  • 입력 2020.02.19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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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찬호 안산시체육회장 출마예정자는 17일 와스타디움 1층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송길선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채찬호 출마예정자는사단법인 재안산강원도민회 전 사무총장, 안산시체육회 전사무국장을 역임했으며 안산시체육회 민선1기 체육회장 출마를 선언했으나 최종 출마하지 않았다.

채 전 국장은 "제가 오늘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체육회 사무국장으로 재직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를 통합해 놓고 제대로 일도 못해보고 사무국장을 그만 두게 되어서 너무 안타까운 마음에 민선 체육회장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민선 체육회장에 당선되면 체육을 통해서 안산시의 위상과 안산시민의 건강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려고 했으나 저보다 더 훌륭한 분이 있어 과감히 후보등록을 하지 않고 안산시체육회를 잘 이끌어줄 기호1번 송길선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채 전 국장은 "기호1번 송길선 후보는 덕망이 있고 예전에 검도협회장도 했으며 25년전부터 현재까지 전문체육활동과 많은 사회단체장을 하면서 안산시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된다"며 "체육을 통해서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생각과 변화와 혁신의 가치로 안산시 사회적 통합과 화합으로 주권회복을 이루어 체육인이 주인이 되는 민선체육회를 만들 수 있는 적임자"라고 생각한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또한 "출마의 변과 정책비전이 담긴 경영철학을 꼼꼼히 읽어보니 현실성이 있고 능력 있는 정직한 후보라고 생각이 되고 이런 저의 뜻을 헤아려 2월 20일 선거에서 참된 일꾼인 기호1번 송길선 후보를 선택해 준다면 안산시체육회의 미래가 밝게 비춰지리라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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