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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감염 확산 예방위한 조치로 불안해하지 말 것”당부

  • 입력 2020.03.03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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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소방서(서장 안경욱)는 최근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출동한 구급대원을 보고 주변에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오해하는 사례가 빈발하고 있어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다.

28일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도내 곳곳에서 감염보호복을 착용한 구급대원을 본 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고 오해하고 불안해하는 사례가 종종 빚어지고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인터넷 카페 등을 통해 감염보호복을 입은 구급대원을 보았다는 글과 사진이 게시되면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무차별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안산소방서는 37.5도 이상의 열이 있거나 호흡기 관련 증상이 있는 사람 또는 해외여행을 다녀온 사람의 경우 감염환자로 의심해 감염보호복을 입고 현장에 출동하고 있으며, 이는 구급활동으로 인한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조치 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구급대원이 감염보호복을 착용하고 출동했더라도 무조건 코로나 19 확진은 아니라” 며 “혹시 모를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감염보호복을 착용하는 것으로 무턱대고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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