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망봉사회(회장 이정균, 안산동 담당 송성근)는 20일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랑의 라면(65만원 상당)을 안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안산소망봉사회는 단체명과 같이 나눔과 봉사에 관심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 20여명이 모여 2019년 12월 출범, 2020년부터 본격적인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이정균 회장은 “외롭고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안산시 어려운 이웃들과 기쁨을 함께할 예정이며, 안산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1년 동안 안산시 25개 동별 후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원중 안산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된 분들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따뜻한 안산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