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단체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한부모가정 음식 대접

  • 입력 2020.03.29 23:21
  • 댓글 0

안산시 단원구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권영숙)는 코로나19로 인한 아동들의 활동 축소 및 위축된 마을 경제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피자, 치킨 등을 저소득 한부모가정(105가구)에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이맘때면 다 같이 모여 계절김치를 담가 어르신들께 대접할 계획을 세우고, 사각지대발굴조사 대상을 선정했다.

그러나 지금은 코로나19로 활동의 제약을 받아 갑갑할 가족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달하고자 “함께 살피고, 살리자”는 취지로 아동들이 좋아할 메뉴로 음식 배달사업을 하기로 했다.

권영숙 협의체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와동 마을을 살피고 돕는데 협의체 위원들과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와동장은 “한 지붕 아래 따뜻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시는 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와동 마을이 사랑이 넘쳐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