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는 27일 오후 선거사무소 ‘박순자의 든든캠프’에서 안산의 젊은 청년들이 참여하는 ‘든든한 청년단’ 발대식을 갖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박 후보의 든든캠프에서 열린 이날 ‘든든한 청년단’ 발대식에는 안산의 20∼30대 청년 50여명이 참여해 대한민국과 안산시의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 ▲특권·특혜와 불공정, 거짓말과 부도덕 타파를 위해 앞장서 나갈 것을 선언했다.
박 후보는 “안산의 건강한 청년들이 모인 ‘든든한 청년단’이 찾아준 것만으로도 마음 든든하고 힘이 절로 솟는다”며 “든든한 청년단의 다짐처럼 4.15 총선에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내고, 안산시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일꾼이 선출되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후보는 또한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일부 특권층의 특혜와 불공정, 거짓말과 부도덕을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면서 “우리 청년들이 불평등 없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는 희망의 정치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순자 후보는 이날 ‘든든한 청년단’에게 공정한 사회와 깨끗한 선거에 앞장서 달라는 의미를 담은 ‘공정·정의 돋보기’를 전달했으며, 이날 청년단은 투표권 행사의 의지를 표현하는 ‘투표도장’ 모양으로 좌석을 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