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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 사회적 약자에 면마스크 200세트 전달

  • 입력 2020.03.31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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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선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인득)은 2월 6일부터 현재까지 휴관중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시책에 적극 동참하고 꾸준히 지역사회에서 역할수행에 힘쓰며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 선부복지관은 한국수자원공사 등과 함께 선부1ㆍ2ㆍ3동 및 고잔동 지역 내 총 100가구에 친환경 수제면마스크, 교체형 필터, 천연 손소독제로 구성된 ‘선부 건강나눔키트’를 2세트씩 총 200세트 배부해 자체적으로 마스크 확보가 어려운 사회적 약자에 큰 힘이 되었다.

또한, ‘위기가정 긴급생계비 지원사업’, ‘지역사회 상점가 손소독제 나눔활동’,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감사ㆍ안부ㆍ응원 문자메시지 발송’ 등의 실천 활동과 함께 기본예방수칙도 철저히 이행하며, 무엇보다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일 2회 전직원 기관 소독’을 통해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더불어 복지돌봄대상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복지서비스를 추진하는 가운데 자원봉사자의 안전을 위해 직원들이 직접 나서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자녀돌봄의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아동 돌봄서비스를, 기본적인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한 안부와 나눔의 반찬서비스를 제공중이다.

선부복지관 직원들은 대한민국, 특히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수고하는 공직자, 의료진, 자원봉사자 등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며 복지관 이용자들을 속히 보고싶다는 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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