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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고영인 후보 (사)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임원단과 간담회

  • 입력 2020.04.0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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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인 더불어민주당 안산 단원갑 후보는 3월 30일 (사)안산시어린이집연합회 이옥례 회장과 임원단의 방문을 받고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인 성준모 도의원 사회로 간담회를 열었다.

고영인 후보는 “심각하게 대두되는 저출산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도 보육문제는 중요하다. 국회에 가게 되면 보건복지위를 상임위로 택하려고 한다. 제가 꿈꾸는 복지국가 비전 실현을 위해 꼭 가고 싶다. 보육뿐 아니라 복지 전반에 대한 국가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인사말을 했다.

이옥례 회장은 “보육과 관련한 정책 제안도 중요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많은 어린이집이 심각한 운영난에 처해 있다. 퇴소하는 아이가 많이 생기고 있지만 인건비나 임대료 등 고정운영비는 계속 지출될 수밖에 없다. 온 국민이 다 같이 겪는 어려움이지만 정부와 시도 차원에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한 긴급 지원이 필요하다. 후보님이 보건복지위에 가면 보육 문제를 비롯해 복지 분야에서 좋은 정책을 많이 펴달라.”라고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어서 자유 발언 시간이 있었다. 자유발언에서는 “아이들을 재미있고 신명나게 교육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 “공공부문이 못하는 영역을 사명감으로 채우고 있음에 대한 정당한 평가를 원한다.” “현재 외국인 자녀에 대해 안산시만 전국에서 유일하게 보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경기도 차원에서 이런 정책이 시행되었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이 나왔다.

고영인 후보는 “개인이 처한 환경에 따라 좌우되지 않고 미래가 예측 가능한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정치인의 의무다. 이를 위해 ‘북유럽 복지국가’를 오랫동안 연구 중이고 이는 앞으로도 꾸준히 계속할 생각이다. 작년에 발간한 저서 <경제성장의 비밀, 복지국가>에도 저출산과 보육 문제 해결 방안에 대해 많은 할애를 했다. 국회에 가게 되면 실질적 해결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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