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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상록갑.을 선거구 후보자 선거 시작

  • 입력 2020.04.03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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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철 후보, 21대 총선 출정식 갖고 본격 선거운동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해철 후보(안산상록갑) 2일,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첫날을 맞아 상록수역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출정식과 첫 유세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선거는 코로나19 위기 속에 치루어지는 사상 초유의 선거로 전해철 후보는 시민 분들의 우려와 걱정을 감안해 대면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철저히 정책과 능력으로 평가받는 선거를 치루겠다고 밝혔다.

전해철 후보는 “정부와 민주당 그리고 저 역시 안산상록갑의 국회의원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경제를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최근 소득하위 70% 가구에 최대 100만 원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되었는데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로 긴급재난지원금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2차 추경이 원활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안산상록갑의 국회의원으로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신념으로 쉼 없이 달려왔다”며“제대로 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역할을 했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대표해 확실한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전해철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 공약을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5대 비전으로 ①살아나는 경제, 활력 넘치는 안산 ②경기서남부 교통중심지 안산 ③골목골목 살기 좋은 안산 ④더불어 잘사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⑤따뜻하고 안전한 민생 복지 국가를 선정하고, 각 공약 비전 별로 실천해야 할 과제를 세분화해 총 33개 세부과제를 공약으로 제시했다. 특히 ▲GTX-C 안산 유치 추진 ▲본오뜰 농업생태공원 조성 ▲안산 트랩 1호선 추진 ▲수영장 등 동별 주민 생황체육문화시설 확충 ▲상록구 종합병원 건립 ▲신안산선의 원활한 개통 추진 ▲89블럭 등 스마트시티 조성을 안산 발전을 위한 7대 핵심 공약으로 함께 발표했다.

 

■박주원 후보 브라보 안산 25시 캠프, 선거대책 확대회의 필승 결의!

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온 3월 31일 저녁, 미래통합당 안산시 상록구(갑) 브라보안산 25시 박주원 캠프에서는 50여 명이 모여 선거대책 확대회의를 열고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총선 승리를 위해 자리에 모인 50여 명의 핵심 인사들은 회의에 앞서 “살기 좋은 안산, 품격으로 빛나고 미래 먹거리와 일거리가 가득하고, 볼거리가 가득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여있는 안산 권력 교체하고 친문 독재 심판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결의했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홍영표 상임고문은 “상품이 아무리 좋아도 파는 기술과 사람이 좋지 않으면 그 상품은 꽝”이라며 “역대 안산시장 중 박주원 시장이 일할 때 안산은 가장 살기 좋았다”고 말했다. “법과 원칙을 지키는 판매기술로 박주원 후보의 당선에 힘을 보태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이민근 전)안산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에서 “2006년, 2010년, 2014년, 2018년 치뤘던 네 번의 선거 중에서 가장 기억에 많이 남고 또 유권자 분들께서 좋게 봐주셨던 선거는 2006년 선거”라며 “브라보 박주원 후보와 함께 나선 출근길 인사에서 2006년 선거 당시 분위기와 기분을 느꼈다”면서 “천심인 민심은 이미 우리 미래통합당에 기울어 있다.”고 말했다.

김정택 현)안산시의회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박주원 후보의 공약과 정책이 상대 후보에 비해 월등히 뛰어나고 또 차별화된 만큼 남은 선거기간 역량을 최대한 발위 한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선거”라며 “다 같이 지치지 말고 함께 힘이되서 뛰자”고 말했다.

끝으로 박주원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선거는 과거에서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선거”라며 “안산의 미래를 견인하고 잃어버린 안산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는 선거”로 규정하면서 “시장시절 강조했던 ‘안산시민행복론’을 중심으로 시민이 편안한 상록, 시민이 즐거운 상록, 시민이 행복한 상록‘을 먹거리와 볼거리와 일거리가 가득한 상록으로 완성해 보이겠다”고 말했다.

이날 선거대책 확대회의에는 민선4기 안산시장을 역임한 미래통합당 박주원 후보를 비롯한 ▲전)영남향우회장 홍일화 선대위원장 ▲전)안산시의회 의장 이민근 총괄 본부장, ▲현)안산시의회 부의장 김정택 1본부장, ▲현)여성자치대학 총동문회장 김유숙 여성 위원장 등 50여 명의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홍연아 후보, 공식선거운동 첫날 상록수역에서 ‘기득권 양당 심판’ 유세 진행

홍연아 민중당 안산시상록구갑 국회의원 후보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공식선거운동첫날인 2일 아침 7시, 상록수역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출근길 시민들을 상대로 선거유세를 벌였다.

홍연아 후보는 어제 “코로나 19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조용하고 검소한 선거운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던 것처럼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선거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목례만 하면서 대면접촉을 최소화 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펼쳤고, 특히 타후보들과는 달리 승용차에 올라 휴대용 확성장치를 사용하여 연설했다.

이날 유세에서 홍연아 후보는 “거대 기득권 양당에 의해 이번 선거가 ‘꼼수정당 간의 대결’이라는 막장정치로 치닫고 있다”고 비판하면서 이는 국민을 기만하고 우롱하는 처사라고 일갈했다. 따라서 “양당기득권 심판, 진보정치 회복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홍연아 후보는 1%는 더욱 부자가 되고, 90% 서민들은 더욱 힘들어지는 양극화 사회가 우리 청년들을 절망하게 하고 있다며 이미 대한민국은 계층 간 이동이 불가능한 신계급사회가 되었다고 지적하면서 그 해결책은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변화뿐 이라고 주장했다.

끝으로 안산 최초 여성시의원으로 시작해 안산시민들 속에서 진보정치의 한 길을 걸어온 민중당 홍연아가 이제 국회에 들어가 국민들과 함께 ‘새로운 대한민국 100년’을 열고 싶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철민 후보, ‘어려울 때 안산시민들에게 힘이 되는 국회의원 될 것“ 포부 밝혀

김철민 국회의원 후보(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가 2일 성포예술광장에서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김철민 민생캠프는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에서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진행했다.

김철민 후보는 출정식에서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선거운동을 한다는 것이 송구스럽지만, 국민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정치라고 생각한다”며, “선거운동기간 시민 여러분에게 불편한 일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면서, 어려울 때 힘이 되는 국회의원이 되기 위해 진심을 다해 시민여러분을 만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철민 의원은 안산발전을 위한 10대 핵심공약(△신안산선의 원활한 개통과 GTX 안산선 유치 추진, △차질 없는 장상지구 신도시 조성 △안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혁신 △수소시범도시 안착과 확대로 안산의 신성장동력 구축 △감염병과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등) 및 40대 중점추진과제와 동별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10대 핵심공약은 1. 신안산선의 원활한 개통과 GTX 안산선 유치 추진 2. 차질 없는 장상지구 신도시 조성 3. 안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산업혁신 4. 수소시범도시 안착과 확대로 안산의 신성장동력 구축 5. 감염병과 재난·재해로부터 안전한 도시 6. 성포·월피예술공원 재정비 및 상권 활성화 7. 안산 역사·교육·문화·관광벨트 구축(일동~부곡동~안산동) 8.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세금완화 법제화 9. 주택 및 상가 밀집지역 공영주차장 확충 등이다.

 

■홍장표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갖고총선 승리 결의

미래통합당 안산 상록을 홍장표 국회의원 후보는 31일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4.15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선거체제를 갖추었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는 의미로 대규모 행사를 자제하고, 선대위 주요 관계자 위주로 이뤄졌다. 또한 코로나 19예방을 위해 행사장 방역활동을 끝내고, 체온 측정,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후 행사가 진행됐다.

홍장표 후보는 “이번 4.15 총선은 문재인 정권의 외교, 안보, 경제, 보건복지 실정을 바로잡을 마지막 기회”라며,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장기침체에 빠진 안산과 대한민국을 되살리겠다”고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당은 지난 20년간 안산 상록을 주요 선출직을 독점해 왔으나, 2013년 인구 76만명으로 80만 시대를 기대하던 안산이 이제는 65만여 명에 불과할 정도로 ‘인구 절벽’을 바라보고 있다”고 지적하며, “안산지역에서 4선 의원을 역임한 김영환 후보가 인정하고 지지하는, 저 도시공학박사 홍장표가 안산 상록구를 확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서 홍 후보는 박종원 전 안산시의원을 총괄본부장으로, 현옥순, 유화, 홍순목, 홍일화 등 전·현직 안산시의원들을 공동선거 본부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한편 홍장표 후보는 제18대 국회의원, 제6대 경기도의원, 제1·2·3대 안산시의원을 역임한 도시공학박사로, 미래통합당 국토교통위원회 정책자문위원, 황교안 당대표 특보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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