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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단원갑.을 선거구 후보자 선거운동 시작

 

■김명연 후보 “살기 힘들다면 투표로 바꿔주세요” 유튜브 출정식

4.15총선의 공식선거운동 첫 날인 2일 김명연 후보(기호2번, 미래통합당, 안산단원구갑) 선거캠프의 대시민 메시지가 공개됐다.

김 후보는 2일 선거사무소가 위치한 선부동 서울프라자에서 건물 대형 현수막 제막식과 함께 4.15 총선 승리를 향한 힘찬 시동을 걸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선대위 핵심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건물 외벽에는 “우리는 투표로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대형현수막이 새롭게 내걸렸다.

특히 현수막에는 지금의 코로나19 사태를 초래한 정부의 대응책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듯 검은색 마스크에 정부실정을 알리는 단어들을 배치해 현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과 정권심판을 우회적으로 표현해냈다는 설명이다.

김 후보는 연설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은 경제파탄과 헌정질서 파괴, 조국의 부모찬스 같은 정의가 무너진 불행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하고 “현실이 힘들고 못살겠다면 투표로 바꾸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김 후보는 “지금 바꾸지 않으면 다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며 “여기 모인 한 사람 한 사람이 나라를 구한다는 심정으로 선거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김 후보 선거캠프의 출정식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온 국민의 일상을 잠식하면서 다수의 지지자들이 모두 모이는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유튜브로 생중계하는 등 SNS 선거운동에서도 한 발 앞선 모습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이번 총선을 통해 3선에 도전하는 김명연 후보는 공식 선거일 하루 전날인 1일 ▲GTX-C노선 안산 유치 ▲경기제2과학고 안산유치 ▲수도권 최고의 로컬 핫플레이스를 구축하는 ‘상상시리즈’ 공약을 담은 ‘실천공약 6대 비전’을 유튜브 생중계로 발표했다.

 

■고영인 후보, 선부역사 소독으로 선거운동 개시

고영인 후보(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는 4월 2일 공식 선거운동개시일을 맞이하여 선거사무소 앞에서 조용한 상견례로 선거운동 시작을 알렸다.

이 날 오전 고영인 후보는 코로나19극복 선대위의 위원들과 선거사무원 등이 모인 앞에서 “코로나19극복 선대위로 명명한 만큼, 출정식 없이 인사말씀으로 갈음하려고 한다. 국민의 고통에 함께 하는 자세로 선거에 임하겠다. 당분간 유세나 연설 없이 경청하는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고 후보와 배우자는 상견례가 끝난 직후, 선거사무원들과 함께 선부광장 및 서해선 선부역사의 공공시설물을 소독하며 첫 선거운동 일정을 시작했다.

 

■박순자 후보, 고잔파출소 방문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길 것” 격려

박순자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는 4.15 총선 선거운동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 2일 0시를 기해 고잔파출소를 찾아 시민의 안전을 당부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박순자 후보는 이날 0시 안산 단원경찰서 고잔파출소를 방문해 “365일 24시간 안산시의 치안과 시민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안산경찰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면서 “지난해 말 파출소 신축예산(43억6천만원)을 확보한 만큼 더욱 힘을 내서 안전한 안산을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순자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4호선 중앙역 앞에서 선거캠프 관계자, 선거운동원과 함께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조용한 출정식을 겸한 공식선거운동을 시작한다.

 

■김남국 후보, 코로나19 지킴이 유세단 ”이기자 코로나, 힘내자 안산“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의 막이 올랐다. 여느 때 같으면 선거 분위기로 들썩였을 테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그 어느 때보다 조용한 선거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후보(안산단원을)는 선거운동 첫날인 2일 자신의 캠프에서 온라인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고강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SNS로 시민과 함께하는 온라인 출정식을 준비하였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이번 총선을 최대한 차분하고 조용한 정책선거로 이끌겠다”고 다짐했다.

선거유세단의 이름 역시 ‘코로나19 지킴이’라고 정했다.

이어 김 후보는 출정인사를 통해 “얼마 전 반월공단과 대부도를 다녀 왔는데 안산의 성장동력과 잠재력이 이토록 무궁무진한데 지금껏 정체되어 있는 이유를 곰곰이 생각했다”며 “반월공단을 다시 뛰게 만들고 대부도의 아름다운 낙조를 온 국민이 보러오도록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출정식에 함께한 김후보의 부친은 직접 구입한 파란색 운동화를 손수 신겨주며 “이제 안산의 아들이 되었으니 안산시민을 위해 구석구석 열심히 뛰어다니라”고 당부해 지켜보는 이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한편 이날 온라인 출정식에는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은 부좌현 전 국회의원과 윤기종 이사장을 포함 자원봉사자 50여명이 함께 했으며 안산 상록갑의 전해철 후보가 깜짝 격려방문을 했다.

전해철 후보는 “코로나19로 온국민이 힘든 요즘 김남국 캠프의 온라인 출정식이야말로 참신하고 새로운 선거운동의 모범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지난 29일 안산지역 4개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원팀이 되어 공동공약을 발표하였는데 더불어민주당이 안산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 압도적인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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