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자 국회의원 후보(미래통합당 안산단원을)는 6일 안산시 4개 선거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들과 함께 ‘중도보수 대통합’을 선언하고, 4대 통합공약 발표와 함께 4.15 총선의 필승을 결의했다.
박순자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박주원(안산상록갑), 홍장표(안산상록을), 김명연(안산단원갑) 후보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어 “위기에 빠진 자유 대한민국을 구하고, 시장경제와 민생을 살려내기 위해 침묵하고 있던 중도보수 자유우파의 대통합을 선언한다”며 “안산시 총선 4개 선거구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뜻과 힘을 하나로 모아, 중도보수 대통합의 단결된 힘으로 4.15 총선에서 모두 승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순자 후보는 또한 “경제정책 실패와 코로나19 대응실패로 온 나라가 마비되고 있는데도, 무능한 문재인정권과 오만한 여당은 불공정과 위선의 아이콘인 ‘조국 전 장관’ 살리기에만 몰두하고 있다”면서 “보수대통합과 총선승리를 통해 문정권의 ‘조국 살리기’와 ‘코로나19’ 핑계만 대는 경제상황을 극복하고, 자유 대한민국과 우리 국민을 구하기 위해 앞장 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순자 후보는 이날 미래통합당 총선후보들과 함께 ▲신안산선 조기 완공 및 추가역사 추진 ▲GTX-C 노선 안산 유치 ▲본오뜰 비메모리 반도체 기업 대기업 유치 등 4대 통합공약을 발표했으며, 개별공약으로 ▲반월시화 첨단스마트산단 혁신발전 ▲대부도 뱃길사업 조기완공 및 도로개선사업, 대형키즈테마파크 유치 ▲초지동 환승역세권 복합문화시설 건립 등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