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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아고다 추천 '언택트' 숙소들
부산 기장군에 자리한 힐튼 부산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면서도 여전히 바깥 활동이 절실하다면 도심에서 동떨어진 숙박 시설에서 시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최근 숙소들이 언택트(비대면) 서비스들을 강화하면서, 최대한 외부인과 접촉을 피할 수 있다.

숙박 예약 플랫폼 아고다가 거리 두기를 유지하면서, 몸과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숙소들을 테마별로 선정해 추천했다. 자연과 함께 호흡하거나, 독서나 전통 문화를 즐기며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곳들이다.

◇자연과 함께 호흡

강원도 주요 호텔에선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완벽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신선한 산속 공기를 마시는 것부터 눈 앞에 펼쳐지는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까지 자연과 함께 하는 휴식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휘닉스 평창 호텔에선 숲 해설과 함께하는 트레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시간 코스의 태기산 숲길 트레킹을 체험한 후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스파를 즐기는 구성이다.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듣고 싶다면 해안 절벽에 강릉 정동진 썬크루즈에 머물러보자. 숨 막히게 아름다운 해돋이를 감상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경치가 멋진 공원과 전용 해변 산책도 할 수 있다.

 

 

 

 

파주 출판도시의 지혜의 숲 도서관. 한국관광공사 제공

◇독서를 통한 마음 힐링

독서는 마음을 풍요롭게 한다. 오래된 책이 뿜어내는 세월의 향기나 반짝반짝한 새 책의 향기 그 어떤 것이라도 사랑할 수밖에 없는 독서광이라면 대형 도서관이나 서점이 인근에 자리한 숙박시설을 찾는 것도 방법이다.

출판 산업의 중심지인 파주 출판 도시에 초입엔 게스트 하우스 지지향이 자리하고 있다. 이곳에선 방에서 책을 읽어도 좋지만, 인근에 있는 24시간 도서관 '지혜의 숲'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다.

노트북을 끄고 50만 권의 책으로 빼곡히 채워진 서가를 거닐며 마음껏 힐링 시간을 가져봄 직하다.

부산에 있다면 힐튼 부산에서독서를 즐기며 숙박해보자. 바다 전망을 즐기며 아주 편안한 숙박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540㎡ 규모의 인터랙티브 서점 '이터널저니'가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다. 이곳 서점은 강연회와 전시회 등이 열려 다양한 문화 경험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경북 안동하회마을의 죽헌고택. 아고다 제공

◇전통문화와 함께하는 하룻밤

한국의 전통 가옥인 한옥에서 특별한 하룻밤을 보내며 현재에서 벗어나 다른 시대로 여행을 떠나보자. 온기를 품은 온돌에서 피로를 풀고 숙면을 취하며, 시원한 마루에서 여유롭게 휴식을 취해보면 어떨까.

건축 유산을 간직하고 있는 고즈넉한 고택부터 전통문화를 재해석한 한옥 호텔까지 다양한 분위기의 한옥을 즐길 수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북 안동하회마을 가까이에 있는 죽헌고택에선 조선 시대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한옥마을로 유명한 전북 전주 소재 '왕의 지밀'에서는 역사적인 장소에서의 호화로운 하룻밤을 경험할 수 있다. 지밀은 조선시대 때 왕과 왕비가 머물던 침실을 가리키는 말로 궁중에서 가장 '지엄하고 중요한' 장소라는 뜻을 지니고 있다.

그만큼 귀한 손님을 모신다는 의미를 담아 지어진 11채의 한옥호텔은 조선을 다스렸던 11명의 왕의 이름을 붙이고 용이 용틀임하는 형상으로 지어졌다.

 

 

뉴스1 <뉴스커넥트>를 통해 제공받은 컨텐츠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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