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회원들과 봉우리 회원들이 조부모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
안산시 상록구 부곡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오광희, 추영숙)는 봉우리7727후원회(회장 최백석, 이하 봉우리회) 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집 고쳐주기 7번째 사업으로 조부모 가정을 찾아 봉사활동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부곡동 새마을협회와 봉우리회 회원들은 지난 23일 물품 후원과 재능기부를 통해 도배·장판 교체작업, 가구, 쇼파 후원 및 청소 등을 실시해 조부모 가정에 쾌적한 환경을 선물했다.
봉우리회는 홀몸 어르신, 조부모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가정들의 형편이 개선될 수 있도록 매월 후원금품 전달과 함께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백석 봉우리회 회장은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있는 음식도 나누면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고 뿌뜻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오광희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자신의 일처럼 봉사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마치게 되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박병호 부곡동장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활동해주신 회원들에게 큰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