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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경제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주)현대에코쏠라, 성포동에 마스크 2천매 기탁

  • 입력 2020.05.28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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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상록구 성포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관내 거주하는 ㈜현대에코쏠라 김주호 부사장으로부터 코로나19 감염병에 취약한 저소득 청소년 등에 전달해 달라며 사랑나눔 마스크 2천매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김주호 부사장은 “중고생들의 등교 개학이 이루어지고 있어 대한민국 꿈나무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스크를 마련했다”며 “이번 마스크 기부가 사회구성원 모두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이 국가적 재난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현재 코로나19 생활방역에 가장 필수적인 마스크를 전달받게 돼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지역 방역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탁받은 마스크는 관내 저소득 청소년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받은 사랑나눔 마스크 2천매는 등교 개학이 이루어지고 있는 저소득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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