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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환경재단, 중소기업 운영 지원을 위한 교육과정 진행

  • 입력 2020.06.03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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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9월까지 유해화학 물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 운영 지원, 자격증 과정 무료 진행

 

안산환경재단 (이사장 윤화섭 안산시장)은 관내 유해화학물질취급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6일부터 9월까지 ‘2020 위험물관리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다.

안산시가 후원하고 안산환경재단를 비롯하여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한국화학안전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교육 과정은 유해화학물질 관리에 필요한 인력 확보가 절실한 중소기업에 필요한 자격증 취득을 위해 실시된다.

화학물질관리법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 이후부터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업체에서는 최소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관련 자격증을 소지한 기술인력을 확보해야 한다.

중소기업 특성상 변경되는 기술인력 조건을 충족시키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이러한 변경 내용을 정확히 알지 못하는 기업체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안산환경재단에서는 시와 산하기관, 환경부 안전교육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중소기업의 기술인력 마련에 적극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2020 위험물관리 전문가 양성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교육 신청은 안산환경재단 홈페이지(www.eg21.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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