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카자흐스탄 출신 남성 확진자에 이어 코로나19 안산 33번째 여성 확진자가 나왔다.
시에 따르면 해외유입 사례로 카자흐스탄 출신 33세(87년생. 고잔동) 여성이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 24일 입국 후 27일까지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단원보건소 입국 3일 이내 검사를 실시해 28일 양성판정을 받아 국가격리병상 배정 중이다.
시는 거주지 및 주변지역 방역소독 실시, 입국 시 교통편 및 추가 이동동선 확인 후 조치, 입국 항공편 기내 접촉자 명단확보 및 주소지 이관, 역학조사관 지휘에 따른 환자 이동경로 검증 및 접촉자 분류 후 정보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