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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으로 당명 바꾼 민중당, 안산지역위원장 홍연아 前경기도의원 선출

 

남과 북의 긴장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6.25-26 양일간 진보당 당원들이 정부의 남북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정치활동에 나섰다.

안산에서만 50명 이상, 전국적으로 1천명 이상의 당원들이 기자회견, 피켓시위와 인증샷 등을 통해 동참했다.

미 대사관 앞에서 피켓시위를 진행한 김재연 상임대표는 “한미워킹그룹의 실상은 ‘남북협력방해그룹’이었다”면서 “미국이 남북관계에 개입, 간섭, 방해하는 것을 더 이상 두고 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상록수역 앞에서 피켓을 든 홍연아 안산지역위원장은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이후 너무 많은 시간을 흘려보냈다. 당장 국회 비준을 통해, 평화와 번영의 흐름을 되돌릴 수 없게 만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한편 민중당은 6월 16-20일 당원총투표를 통해 상임대표, 공동대표, 전국의 16개 광역시도당 위원장과 시군구 위원장을 새롭게 선출했다.

김재연 前국회의원이 진보당 1기 상임대표로 선출되어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안산에서는 지역위원장에 홍연아 전 경기도의원, 부위원장에 2018년 지방선거에 안산시의원 후보로 나섰던 박범수, 정세경, 대의원으로 전택상 당원이 선출됐다.

당직 선거와 동시에 진행된 ‘진보당’ 당명개정 투표도 투표참여 당원 88.3% 찬성으로 통과되어 민중당은 ‘진보당’으로 당명을 변경했다.

민주노동당 이전 시절부터 통합진보당까지, 진보정치 세력은 안산 지역에서 시도의원을 배출하며 일정 역할을 해 왔다.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 이후 어려움 속에 민중당을 거쳐 ‘진보당’에 이른 이들의 도전이 주목된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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