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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구노인복지관, 노인취약계층 안심방역 실시

 

안산시상록구노인복지관 부설 상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사회적기업 (주)맑은누리가 함께 지역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방역 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방역 대상은 소외계층과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 가정으로 선정했다.

1차 방역은 일동, 본오동, 사동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며, 2차 방역은 월피동, 부곡동, 고잔동 지역을 방문하여 총 80가정을 실시했다.

방역은 안전한 전문약품을 사용해 어르신 집안과 복도, 건물 주변을 소독하는 형태로 진행했으며, 재가센터 담당 사회복지사는 방역을 통해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손 소독제와 세정제를 제공하여 어르신이 지킬 수 있는 생활 속 방역도 안내했다.

이번 방역 봉사를 지켜본 부곡동 어르신은 “평소 폐질환을 앓고 있는 아내와 함께 생활하고 있었는데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심적으로 불안하고 두려웠으나 소독을 구석구석 해주니 마음이 놓인다. 찾아와 줘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월피동에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은 “뉴스만 틀면 나오는 코로나19로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내가 언제 코로나에 걸릴지 몰라 무서웠다. 그래서 평소 이용하던 ‘찾아가는 반찬 서비스’도 거절했다. 하지만 우리집 방역을 해준다니 마음이 놓인다. 당분간 편안하게 잘 수 있겠다.” 고 말했다.

방역 봉사를 진행한 (주)맑은누리는 매년 상록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와 함께 해충 방역 또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으며, 수익금의 사회 환원 공로가 인정되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을 만큼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봉사하는 기업이다.

(주)맑은누리 관계자는 "방역 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불안한 어르신들이 심리적 안정을 느끼는 것을 보면서 안산시상록구노인복지관과 함께 추가 방역과 하반기에 계획한 해충 방제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취약계층 어르신들 위한 지속적인 봉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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