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 자치/행정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단원구, 혼인신고 포토존 사진촬영 인화서비스 실시

  • 입력 2020.07.31 10:40
  • 댓글 0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김오천)는 오는 8월부터 단원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하는 신혼부부들에게 포토존 기념사진 촬영 및 인화 서비스를 실시하고 사진을 보관할 수 있는 사진첩형 축하카드를 증정한다고 31일 밝혔다.

혼인신고 포토존은 단원구청 1층 로비에 위치해 혼인신고를 마친 신혼부부들이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기념하고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꾸며져 있다.

포토존에서는 기존에도 신혼부부와 지인들이 직접 셀카로 촬영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혼인신고 시에 직원이 사진을 찍어주고 인화까지 해 사진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사진첩형 축하카드에 담아 그 자리에서 신혼부부에게 전달된다.

단원구는 월 150쌍의 신혼부부들이 혼인신고를 하고 있으며, 이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호응이 이어지면 출생이나 입양 신고 등에도 적용해 시민들이 행복한 순간을 오래 기념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단원구 관계자는 “저출산 시대에 새로운 가정을 시작하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길 기원하고, 힘찬 출발을 하는데 단원구의 서비스가 특별한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데이안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