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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선부3동 새마을남녀협의회, 복달임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 입력 2020.08.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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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단원구 선부3동 새마을남녀협의회(회장 정택환, 김은휘)는 말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구 18가구와 샘물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최된 행사는 무더운 날씨로 기력과 입맛을 잃기 쉬운 저소득가구 및 어르신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루어졌다.

삼계탕을 전해 받은 샘물경로당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찾아와서 격려해주고 항상 관심을 가져줘서 감사하게 생각하며, 덕분에 맛있는 음식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보양을 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관 선부3동장은 “장마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음식 준비를 해주신 새마을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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