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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 다문화가정에 사랑나눔 릴레이 장학지원

  • 입력 2020.09.1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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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에서 다문화가정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관내 다문화가정 자녀 4명에 대해 1년간 월 10만원씩 정기적으로 장학지원을 한다고 14일 밝혔다.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을 선도·보호하고 범죄 없는 밝은 사회구현에 노력하는 법부무 소속 민간단체로, 2012년부터 8년째 관내 저소득·다문화가정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손인국 법사랑위원 안산지역연합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모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라 미래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동준 외국인주민지원본부장은 “관내 다문화 가정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소득 다문화가정 청소년들에게 큰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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