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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기업통합봉사단, 지역아동센터에 건강키트 전달

  • 입력 2020.10.01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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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자원봉사센터 기업통합봉사단(단장 윤성식)은 코로나19를 예방을 위해 관내 63개 지역아동센터와 고려인센터 아동 외 2,500여명 모두에게 “건강키트”를 제작해 전달했다.

기업통합봉사단은 매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고려인 아동 등을 대상으로 명랑운동회와 일일나들이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행사 개최가 불가함에 따라 맞춤형 건강키트를 만들어 전달했다.

1인당 10,000원 상당 건강키트의 구성품은 총 7종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손소독용 젤400ml와 덜어 쓰는 휴대용케이스, 1회용 덴탈마스크 10매, 마스크 끈, 소독용 티슈와 휴대용 휴지, 장난감 자동차가 보너스로 붙어있는 비타민 캔디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는 9월28일 이번 행사를 위해 후원하고 노력해 준 안산시기업통합봉사단 관계자와 안산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미녀), 너머 고려인지원센터(센터장 김영숙), 고려인센터 미르(센터장 김승력)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안산시자원봉사센터 기업통합봉사단은 7개 기업[LS오토모티브테크놀로지스, NH농협은행 안산시지부, 대한광통신, 안산도시개발(주), 안산도시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경기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이 회원으로 구성되어 기업후원은 물론 폭넓은 봉사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무 및 공익성 실천과 지역문제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기업통합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윤성식 단장은 “꿈나무들에게 코로나19 예방건강키트를 전달하는 뜻있는 행사를 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내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조두행 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기업통합봉사단이 앞장서서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기 위하여 우리의 꿈나무들을 격려하기 위한 뜻깊은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봉사단과 후원기업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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