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제일신협(이사장 이광종)은 17일 상록구 일·이동 일대에서 시각장애인, 농아인 및 취약계층 150여개 가정에 이불 20채를 비롯해 김장김치, 어부바박스 등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안산제일신협 임직원 및 홍보위원 20명이 참여하였으며, 난방용품과 더불어 장애인 및 독거노인을 위해 임직원 및 홍보위원이 직접 김치를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신협사회공헌재단 창립 2주년을 맞아 10월 14일부터 11월 1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본 캠페인을 통해 전국 200여개 신협에서 2,400여 취약계층 가정에 연탄 20만장을 비롯하여 방한텐트, 단열재 등 방한․난방 용품을 전달하게 된다.
안산제일신협 이광종 이사장은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울고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안산제일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안산제일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진행하는 김장나누기, 사랑의 집수리, 바자회 등 다양한 나눔 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