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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활/경제
  • 기자명 장기준 기자

안전공단경기서부지사 신축공사현장 합동 점검

  • 입력 2020.11.2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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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지사장 현종수)가 2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및 시화지사와 함께 안산 반월공단 및 MTV단지 입주업체 신축공사현장을 찾아 추락, 화재, 질식 등 사망위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반월·시화단지 입주 제조시설의 노후화에 따라 중소규모의 신·증축 공사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상대적으로 안전보건관리에 취약한 국가산단 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사망위험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공단은 ㈜혜성종합건설 라인테크놀러지(주)MTV공장 신축공사 현장 등 건설현장 4개소를 방문해 에폭시 작업 등 화재·폭발 위험작업 및 갈탄 사용에 따른 질식사고 등 동절기 빈발재해 유해·위험요인을 점검했다.

또한 작업발판, 비계 및 개구부의 안전조치 상태를 살피고 작업자의 작업형태를 점검하며 추락위험을 차단했다.

한편, 이번 점검에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방지를 고려해 대면 행사를 최소화하는 대신, 패트롤카를 활용해 안전수칙음원을 송출하는 비대면 순회점검을 강화했다.

현종수 경기서부지사장은 수도권 내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건설현장의 안전보건관리가 해이해질 수 있음을 역설하며, “특히 추락, 화재·폭발, 질식 등의 사망사고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에 접어들면서 건설현장 안전보건관계자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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