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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 음용률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체계. 비전 목표설정. 교육.캠페인이 중요'안산수도넷,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음용 촉진 정책간담회 개최

 

안산시 수돗물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안산지역에서 수돗물 운동을 꾸준히 지속할 수 있는 조직체계와 안산 수돗물 운동의 구체적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안산시 수돗물을 시민들이 더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하고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찾기 위해 지난 11월 23일 열린 ‘2020년 안산지역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음용 촉진을 위한 정책간담회’에서 지적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2020년 안산수돗물시민네트워크 활동보고 및 수돗물안심확인제, 수돗물 시민의식조사 결과보고, 2021년 안산시 수돗물 관련 추진 정책, 수돗물 이용 시민계획을 만들어야 하는 이유, 안산시 수돗물 음용률 높이기를 위한 정책제언 그리고 패널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7월 16일 발족한 안산 수돗물 시민평가단이 안산시 수돗물안심확인제(가정으로 찾아가는 수질검사)를 모니터링한 결과 검사과정과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약 90%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또한 수돗물안심확인제를 받아본 이후 주변 이웃에게 추천해주겠냐는 물음에 응답자 49명 중 48명이 추천해주겠다고 응답했고, 그 이유는 ‘막연하게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수질검사를 통해 수치로 확인하니 안심이 되고 불안감이 줄어들었다’고 응답했다.

하지만 안산시민 350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수돗물 정책에 대한 질문에는 59.1%가 ‘아는 정책이 없다’고 응답했고, ‘안산시 수돗물안심확인제를 알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12%에 불과했다. 실제 ‘안산시 수돗물안심확인제를 받아본 적이 있다’는 응답도 14%에 그쳤다.

이는 수돗물안심확인제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감소시킬 수 있음에도 시민들에게 안산시 수돗물 정책 전반에 대한 홍보부족을 드러내 수돗물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필요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안산수도넷에서 진행한 2020년 안산 수돗물 음용실태조사에 따르면 설문응답자(n=350) 중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는 (그대로 먹거나 냉장보관해서 먹는) 비율은 9.7% 로 나타났으며, 그 외에 수돗물을 끓여먹는 비율은 42%, 음식물을 조리하거나 커피, 녹차 등을 먹을 때 사용하는 비율은 57.7%, 정수기를 사용해 먹는 비율은 53.4%로 나타났다. 수돗물을 직ㆍ간접적으로 먹는다는 응답을 보면 전체 응답자 중 72%가 수돗물을 먹고 있다고 응답했다.

반면 수돗물을 (직ㆍ간접적으로) 먹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비율은 전체 응답자 중 28%로 나타났고, 수돗물을 먹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사람 중 생수를 사먹고 있다는 비율이 26%로 나타났다.

이는 수돗물을 먹지 않는다 응답한 사람 중 98%에 해당하는 수치로 수돗물을 직ㆍ간접적으로 먹지 않는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대부분 생수를 사먹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안산수도넷은 안산시, 안산녹색환경지원센터, 안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 안산YMCA, 풀뿌리환경센터, 안산환경재단, 안산녹색소비자연대가 참여하고 있다. 그 외에 희망하는 단체와 기관도 참여가 가능하다.

장기준 기자  jun@todayans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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